계란 신선도 확인법 — 물에 띄우기, 산란일, 깨서 보는 법
계란 신선도는 껍데기 앞 4자리 산란일과 냉장이 유지됐는지로 먼저 판단하고, 애매하면 물 테스트와 깨서 보기로 확인합니다. 찬물에 넣어 옆으로 누운 채 가라앉으면 신선, 뭉툭한 쪽이 위로 비스듬히 서면 1~2주 지난 알, 수면에 뜨면 기실이 커진 오래된 알입니다. 깨서 노른자가 볼록하고 흰자가 퍼지지 않으면 신선하며, 흰자가 물처럼 퍼지거나 유황 냄새가 나면 버립니다. 뜬 알이라도 냄새가 없으면 완전히 익혀 먹을 수 있지만 안전하게는 폐기를 권합니다.
- 가장 정확한 건 껍데기 앞 4자리 산란일 + 냉장 유지 여부 — 물에 띄우기는 보조 수단
- 물 테스트: 눕듯이 가라앉으면 신선, 비스듬히 서면 1~2주, 뜨면 오래됨(기실이 커진 것) — 뜬 알은 깨서 냄새·흰자로 최종 판단
- 깨면 노른자가 볼록하고 흰자가 퍼지지 않을수록 신선, 상온 보관은 냉장보다 훨씬 빨리 노화
1순위: 산란일과 냉장
난각 10자리의 앞 4자리가 산란일(월일)입니다. 냉장 유통 세척란은 산란일 기준 45일 전후를 유통기한으로 많이 쓰고, 냉장이 끊긴 이력이 있으면 그보다 빨리 상합니다. 미국 농무부(USDA)는 상온에 하루 둔 계란이 냉장 일주일만큼 품질이 떨어진다고 안내합니다. 산란일 읽는 법 · 보관 기준
물 테스트 (보조 수단)
| 물에 넣으면 | 뜻 | 이렇게 |
|---|---|---|
| 옆으로 누워 가라앉음 | 신선 (기실이 작음) | 어떤 요리든 OK, 반숙·수란에 적합 |
| 뭉툭한 쪽이 위로 비스듬히 섬 | 1~2주 정도 지남 | 삶거나 완전히 익혀 먹기 — 삶은 계란은 오히려 잘 까짐 |
| 수면에 뜸 | 기실이 많이 커진 오래된 알 | 깨서 냄새·흰자 확인, 이상 있으면 폐기 |
원리: 껍데기 기공으로 수분·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며 둥근 쪽의 기실(공기방)이 커져 부력이 생깁니다. 뜬다고 반드시 상한 것은 아니고, 가라앉았다고 세균이 없다는 보장도 아니므로 보조 수단입니다.
깨서 보기 (가장 확실)
- 노른자 — 볼록하게 솟아 있으면 신선, 납작하고 쉽게 터지면 오래됨
- 흰자 — 노른자 주변에 진한 흰자가 봉긋하게 모여 있으면 신선, 물처럼 넓게 퍼지면 오래됨(호우 단위 기준)
- 냄새 — 유황·썩은 냄새가 나면 바로 폐기. 상한 계란은 냄새가 분명합니다.
- 색 — 흰자가 분홍·초록빛이면 세균 오염 신호, 폐기. 흰자가 살짝 뿌연 것은 오히려 신선(이산화탄소)
- 핏줄·혈반 — 품질 문제가 아니라 산란 중 모세혈관이 터진 것, 먹어도 됩니다.
흔들어 보기
귀에 대고 흔들어 출렁이는 소리가 나면 흰자가 묽어지고 기실이 커진 오래된 알입니다. 소리가 없으면 비교적 신선합니다.
매장에서 고를 때
자주 묻는 질문
계란이 물에 뜨면 상한 건가요?
기실이 커진 오래된 알이라는 뜻이고 반드시 상한 것은 아닙니다. 깨서 냄새와 흰자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버리세요. 안전하게는 폐기를 권합니다.
계란 신선도를 가장 정확히 아는 방법은?
껍데기 앞 4자리 산란일과 냉장 유지 여부입니다. 깨서 노른자가 볼록하고 흰자가 퍼지지 않으면 신선합니다.
흰자가 뿌연 계란은 오래된 건가요?
반대로 신선한 알입니다. 갓 낳은 알의 흰자에 이산화탄소가 남아 뿌옇게 보이며, 시간이 지나면 투명해집니다.
상한 계란의 신호는 무엇인가요?
유황 냄새, 흰자가 분홍·초록빛, 흰자가 물처럼 퍼지고 노른자가 쉽게 터지는 것입니다. 하나라도 있으면 먹지 마세요.